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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편.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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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편.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보다 낫다

시편 37편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8-04-26

말씀내용
37편.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보다 낫다! (찬 455)

1. 37편은 불의한 세상을 사는 성도에게 주시는 위로와 권면이다.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롭고, 우리는 그런 일로 불평을 하기 쉽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일로 불평과 시기를 하지 말라고 권한다(1). 그들은 풀처럼 베임을 당하고 쇠잔할 것이기 때문이다(2). 성도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을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3). 그의 음식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이다. 하나님이 갚으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불평이 사라질 것이고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신다(4). 성도의 몫은 순종이고 그 결과를 이루심은 하나님의 몫이다(5).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자기 백성의 의를 드러내실 것이다(6). 그러므로 성도는 불평하지 말고 그날을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7~8). 믿음은 인내다. 불평과 분노는 악을 이룰 뿐이다(8).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실 장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한다(9).

2. 악인은 한때 대단히 번성해도 결국 사라져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10,20,35~36,38). 궁극적으로 온유한 자, 성도, 의인이 땅을 차지하게 되고 최후에 웃는 자가 될 것이다(11,18~19,22). 그러니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다(16)! 이 말씀에 동의하는가?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라. 불평이 사라지고 자족을 배울 것이다. 악인의 날이 곧 다가옴과 함께(13) 온전한 자는 자기 기업의 영원함을 볼 것이다(18). 모든 것을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23). 의인은 때로 넘어지지만 결코 엎드러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 손으로 붙들어주시기 때문이다(24). 다윗은 노년에 이 시를 썼을 것으로 보이는데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25). 선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산다는 말씀은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성도들에 대한 묘사다(27).

3. 무엇이 의인, 성도로 하여금 복을 얻게 하는가? 그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다(31).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있는 자는 실족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겨 순종하여 살라(34). 하나님은 성도를 악인에 손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건지시고 구원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40). 잊지 말라.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보다 낫다. 그러므로 불평과 시기를 그치라. 만사를 성취하실 하나님을 바라고 그를 기뻐하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두라. 자기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기억하라.

4.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괴롭히고 불평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런 일들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모든 환경에 감사하고 자족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장래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은혜와 저희 기업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지금 저희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