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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신조](31/최종) 성도의 견인(6) (4:14~15)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8-09-16

말씀내용
31강 성도의 견인(6) (4:14~15항)



[4:14~15 본문의 내용]
14항 견인에 있어 방편의 사용
15항 이 교리를 사탄은 증오하고 교회는 사랑함

[(4:14-1) 견인을 위해 방편을 사용하심]
“하나님께서 복음설교로 이 은혜의 사역을 우리 안에 시작하시기를 기뻐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설교)이 중생의 씨였다(벧전 1:23; 약 1:18; 고전 1:21).
하나님께서는 방편을 사용하실 의무가 없으시지만, 우리에게 주신 방편을 사용하기를 기뻐하셨다.
구원의 시작 뿐 아니라 유지와 완성을 위해서도 하나님은 방편을 사용하신다.
신자는 복음 설교를 통해 양육받고 믿음이 자라난다.
신자는 선포된 복음 설교를 들은 후,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런 방편을 통해 하나님은 신자의 믿음을 강화하신다.

[(4:14-2) 신자는 은혜로 견인한다]
은혜의 방편을 부지런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회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회심했어도 은혜의 방편을 부지런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믿음은 자라지 않는다. ? 오늘날 신자들의 수준이 저급함에 머무는 이유에 대한 한 설명(벧전 2:2).

[(4:14-3) 말씀과 관련한 세 가지 은혜의 방편]“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읽음으로, 그것을 묵상함으로, 말씀의 권고들과, 위협들과, 약속들로, 그리고 성례의 사용으로 그 은혜의 사역을 유지하시고, 이어가시고, 완성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알미니안의 비판: 성도의 견인교리는 성경의 경고들과 권고들을 위한 자리를 남겨두지 않았다. “성도의 견인이 정해진 결과라면 이런 경고와 권고들은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개혁주의 답변: 이런 경고, 권고들은 성도의 견인교리의 일부다. 하나님은 이런 경고, 권고들을 통하여 자기 백성이 견인하게 하신다. 이 경고들을 통하여 참된 신자는 늘 자신을 시험해보고 살펴야 한다. 그리고 이 권고와 경고들은 복음의 약속들을 더욱 감미롭게 느끼게 한다.
견인하는 성도의 기도: “주님, 여기 주님의 말씀에 주님께서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여 분투하는 저를 도와주옵소서. 저 혼자는 할 수 없나이다. 원수는 너무 강하며 제 믿음은 너무 약하오니 부디 저를 도우소서.”

[(4:14-4) 성례의 사용] “성례의 사용으로 그 은혜의 사역을 유지하시고, 이어가시고, 완성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주님께서는 성찬으로 주님의 백성의 연약한 믿음을 강하게 하기를 기뻐하신다.
성찬은 자신을 바라볼 때 죄밖에 어떤 것도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가난하고 궁핍한 백성 즉 죄인들의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님은 성찬을 통해 자기 백성이 영적 싸움을 감당하도록 힘을 주신다.

[(4:14-5) 가장 중요한 은혜의 방편]
신자는 신실하게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복음 설교를 들어야 한다.
“주여, 제 심령에 전해지는 설교에 복 주시옵소서. 주의 종에게 복 주시어 제 마음이 감동하게 하고 제가 가진 문제들에 답을 주는 말씀들을 하게 하옵소서.”
설교를 들은 후에, 그 말씀을 나누고(코이노니아) 묵상해야 한다.

[(4:15-1) 성도의 견인교리와 도르트신조의 교리 모두를 떠받치는 두 기둥] “하나님께서는 이 참 신자와 성도의 견인과 그것의 확신 교리를 그분 이름의 영광과 경건한 영혼의 위로를 위하여 그분의 말씀 안에 지극히 풍성하게 계시하셨으며, 신실한 자의 마음에 새기신다.”
두 기둥은 서로 충돌하지 않고 나뉘지 않는다.
성경 안에서 증거하시는 성령님의 증거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 안에서 증거하시는 성령님의 증거

[(4:15-2) 이 교리에 대한 반대논리의 세 가지 표적]
하나님의 절대 주권
죄의 극단적인 본질--인간의 전적 타락
구원의 모든 것에 적용되는 은혜의 특성

[(4:15-3) 도르트신조의 교리?하나님을 높이고 인간을 낮추는 교리]
도르트신조를 배우는 동안, 당신은 하나님의 크심을 알았고 그 앞에서 충분히 낮아짐을 경험했는가?
당신은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가? 자신의 타락, 하나님을 향한 적대감과 배역함, 지옥에 가기에 마땅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 없는 존재일 것이다.

[(4:15-4) 신실하신 하나님] “어떤 계략도 통하지 않고 어떤 힘도 이길 수 없는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반드시 끝까지 계속 그렇게 행하도록 하실 것이다.”
우리 연약함, 견인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진한 자에게 능력을, 힘 없는 자에게 힘을 주신다. 이것을 반복하여 행하심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 안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멸망할 수 없다.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 우리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계4:8 참고)
히브리서 6장은 엄숙한 경고로 시작하지만(1~8) 희망과 확신의 말로 마친다(13~20).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19~20).”

[적용?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제 이와 같으신 한 분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