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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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 (9)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0-11-28

말씀내용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아버지’
1. 창조와 구속은 분리할 수 없다.
2. 볼테르(1694~1778), “나는 천지의 창조주를 믿는다. 그러나 구속주는 믿지 않는다.”
3.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만 천지의 창조주를 바르게 알 수 있다.

‘영원한 작정과 섭리로써’
4. 하나님은 시간의 범주에 매이지 않으시고 영원히 계신다.
5. 영원이란 개념은 어렵지만 알수록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확신을 그리스도인에게 준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과 섭리로 구원하신 주님의 백성을 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성도는 깨달으며 살아간다.

‘그의 아들 그리스도 때문에 나의 하나님과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6. 볼테르의 하나님과 성도들의 하나님
A. 볼테르: 창조주 하나님은 추상적인 제1원리로서 우주의 법칙
B. 성도: 인격적인 관계 속에 계신 아버지
i. 전능하신 창조주
ii. 독생자를 보내실만큼 사랑이신 아버지

‘눈물 골짜기 같은 세상에서 당하게 하시는 악’
7. ‘눈물 골짜기’라는 말은 성도들에게 이 세상은 고난의 시기를 의미한다(시 84:5~6)
8. ‘당하는 어떠한 악’이 아니라 ‘당하게 하시는 어떠한 악(whatever evils he sends upon me)’이다!
A. 나의 잘못 때문에 혹 나의 잘못과 상관없이 당하게 되는 악한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선으로 바꾸신다라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어떠한 악을 당하게 하시고 이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B. 그리스도를 보라!
C. ‘왜 남들이 당하지 않는 어려움을 나는 연거푸 당하는가?’라는 의문이 ‘하나님께서 나를 미워하시는구나’라는 결론으로 이끌 수 없다(롬 8:37~39).

‘전능하신 하나님이기에 그리하실 수 있고, 신실하신 아버지기에 그리하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