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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 (2)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0-10-03

말씀내용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구성
제1부 죄와 비참함에 대하여(제2~4주일, 3~11문)
제2부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제5~31주일, 12~85문)
A. 사도신경에 관하여
B.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에 관하여
C.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
D.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에 관하여
E. 의롭다 하심에 관하여
F. 말씀과 성례에 관하여
G. 거룩한 세례에 관하여
H. 성찬에 관하여
제3부 우리의 감사에 관하여(제32~51주일, 86~129문)
A. 십계명에 관하여
B. 기도에 관하여(주기도문)

3문. 당신의 죄와 비참함을 어디에서 압니까?
답. 하나님의 율법에서 나의 죄와 비참함을 압니다.
롬 3:20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을 한다.
롬 7:7, 23~24 율법이 없다면 죄를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는가?
레 19:2; 마 5:48 율법은 완전을 요구한다.
A. 양심을 통해서도 죄를 깨달을 수 있지 않은가?
B. 양심의 한계(양심?죄, 율법?죄와 비참함)
C. 율법의 부정적, 긍정적 기능(죄를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내용을 가르쳐줌).

4문.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22장에서 이렇게 요약하여 가르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레 19:18 이웃 사랑은 신약에 독특한 명령이 아니라 성경 전체에 걸친 계명이다.
신 6:5 하나님 사랑은 모든 율법 수행의 의무에 선행되는 전제다.
막 12:30~31; 눅 10:27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별개의 두 명령이 아니다.

5문.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아닙니다. 나에게는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롬 3:10, 20, 23 아무도 하나님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요일 1:8, 10 인간은 다 유죄하기 때문에, 무죄하다는 주장은 자기 기만일 뿐이다.
창 6:5 인간의 타락은 전적 타락(total depravity)이다.
창 8:21
렘 17:9 인간의 마음의 부패성은 마음이 만물 중 최고로 기만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롬 7:23~24 인간(죄인)의 내면에는 작용하고 있는 죄의 원리가 존재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사는 것은 영적 전쟁을 전제한다.
롬 8:7 육신의 생각 대 하나님의 법(원리)
엡 2:3 예수님을 믿기 전의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육체의 욕심이다.
딛 3:3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삶의 양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