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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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 (25) 죽음이 주는 유익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2-08-05

말씀내용
죽음, 미지의 영역?
1. 성경만이 죽음에 관한 진리를 말해준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2. 죽을 때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일?몸과 영혼의 분리
3. 신자의 영혼은 즉시 머리이신 그리스도께로 올려져 그와 함께 거한다(눅 23:43). 죽을 때, 불신자와 신자의 영혼은 각기 가는 곳이 갈린다(눅 16:19~31).
4. 신자의 죽음은 저주나 슬픔거리가 아니라 복이며 유익이다(계 14:13; 빌 1:21).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빌 1:23). 그래서 신자는 죽음을 환영한다(고후 5:8). 이것이 신자에게 죽음이 주는 소망이고 유익이다.
5. 불신자는 일생 죽음에 매여(두려워하여) 종노릇한다(히 2:15). 삶 전부가 죽음의 공포와 불안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연관된다.

부활
6. 중간상태: 연옥이 아니라 영과 몸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다.
7. 몸과 영의 결합?구원의 완성: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신자의 영은 부활한 신령한 몸(spiritual body)과 결합되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된다(고전 15:44).

영원한 생명
8.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 17:3). 또 영생은 주님과 누리는 영원한 교제다. 그러므로 영생은 신자가 믿은 후에 이미 이 세상에서 누리기 시작한 즐거움이다.
9. 영생의 소망은 죽음 후에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A. 질문1: 영원히 찬송하는 것은 권태로운 일이 되지 않겠는가? ? 찬송은 경이로움과 감동이 없이 할 수 없다. 신자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영원한 경이로움과 감동과 만족을 얻을 것에 대해서 보장하는 말씀이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완전한 복락을 얻어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할 것입니다.”
B. 질문2: 왜 이 세상에서 질문1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가? ?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신자는 자기의 죄성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는 눈물, 근심, 죄, 상함, 해됨, 수고가 없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하며 찬송할 수 있다(계 21:4).

하나님 나라의 기쁨
10. 죽음 후에 신자는 그가 이미 맛보아 알던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쁨으로 들어간다.
11. 신자는 죽어서도 살아서도 소망으로 기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