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Home > 강의 및 강좌 > 사도신경 - (1). 내가 믿사오니(I believe)

신앙기초강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사도신경 - (1). 내가 믿사오니(I believe)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8-04-20

말씀내용
사도신경 1: "내가 믿사오니(I believe)" 4/20/08

명제: 믿음은 외면적인 고백이라기 보다는 전인격적이고 내면적인 고백이다. 믿음은 지적인 요소가 있고, 인간의 의지에 영향을 끼치며, 우리의 감정과 밀접한 관련을 가짐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는 기반이다.

요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1. 사도신경
A. 역사와 기원: 사도들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도적 교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사도신경(Apostle’s Creed)라고 불리운다. 여기에 있는 주요개념들은 2세기의 교회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런 형태로는 700년 이래로 계속 사용되어왔다.
B. 고백으로서의 신경: 교회가 공적으로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규정하고 이 규정으로서 신자들의 신앙의 동질성과 하나됨을 확인한다. 이로써 교회는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요17).
i. 통일교회도 교회인가? 교회가 아니라면 어떤 기준으로 교회가 아닌가? 여호와의 증인은? 몰몬은?

2. 믿음과 지성: 믿음의 지적인 요소
A. “부조리한 것을 믿는 것은 고귀한 일이다(터툴리안).” 과연 그런가?
i. 깨달음이 없는 곳에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생각하는 믿음과 행동하는 믿음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이 바로 신조이다.
B. 믿음의 세 요소
i. 내용: 성경이 전하는 정보. 하나님이 존재하며 그분이 신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으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생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ii. 지적인 동의:
iii. 개인적인 신뢰:

3. 믿음과 의지: 참 믿음은 항상 예외없이 행위, 순종의 결과를 내놓는다. 믿음은 믿는 자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힘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단순한 ‘믿음’ 자체의 능력만이 아니라, 믿음의 ‘내용’인 진리의 능력이 함께 하는 것이다. 순종이 없으면 구원도 없다.

4. 믿음과 감정: 믿음의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한다. 참된 믿음이 없는 자들은 무관심하거나 냉담하거나 적대적인 상태로 남아있다. 따라서 믿음은 진리를 확신하는 것 이상이다. 믿음은 진리를 사랑한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기뻐한다. 믿음은, 참된 믿음은 찬송으로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을 크게 즐거워한다.

5. 믿음과 미신: 미신은 믿음을 무력하게 만든다. 미신은 제자의 삶의 댓가를 깍아내린다. 참 믿음은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을 승리로 장식하도록 훈련과 용기와 인내와 성장을 요구한다.

6. 결론
A. 믿음은 외면적인 고백이기 보다, 내면적인 고백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는 기반이다.
B. 누군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내가 믿사오며”라고 확신있게 말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생명에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