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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 (3). 주 예수 그리스도(1)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8-05-04

말씀내용
사도신경 3: 주 예수 그리스도(1) 5/4/0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1. True or false? “크리스천을 ‘유일신론자’라고 부르는 것은 우주선 아틀란티스를 ‘글라이더’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2. 왜 사도신경은 삼위일체의 제2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장 많은 부분을 고백하고 있는가?

3. 예수 연구: 복음서는 예수님의 일대기나 전기, 연대기나 신문 기사가 아니라 구속사이다. 많은 예수상은 상상력의 산물이며 그들이 원하는 초상화를 만들고 만다.
4.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A. 예수: 히브리어 여호수아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로 ‘하나님은 구원자이다’라는 뜻이다(마 1:21). 이 이름은 역사상의 인물로 마리아의 아들을 가리킨다.
B.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성(last name)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 메시야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은 예수는 유대인들이 오래도록 기다린 메시야며, 구주이고 우주의 왕이라는 고백이다. 구약 시대에 기름부음을 받았던 직책은 세 가지인데, 왕, 제사장, 선지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삼중직을 모두 가지고 계신다.
i.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가르침(선지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ii.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에 화해(제사장의 역할)가 필요하다.
iii.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일에 약하고, 눈멀고, 어리석기 때문에 인도하고,보호하고 강하게 해줄 누군가가(왕의 역할) 필요하다.
C. 우리 주: 영문에는 “Jesus Christ, our Lord”로 ‘우리 주’가 뒤에 나온다. 마리아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성삼위의 제2위이시고, 세계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지금도 세계를 보존하시는 능력의 말씀 자신이시다(요 1:1~4; 골 1:13~20; 히 1:1~3). 이것이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다. 그는 지금도 우주의 통치자이시다. 그분은 육신을 입고 계셨던 때와 동일하게 지금도 우리를 초청하신다: “나를 따르라.” 그분이 나의 주가 되지 못하시면 어떻게 교회는 우리 주라고 고백하겠는가? 주라고 고백하는 것과 거기에 포함된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은 성령님을 떠나서는 불가능하다.
i. The LORD 와 The Lord 의 차이(시 8:1, NIV) “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그 외아들
5.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시는 외아들이시다(마 3:17; 17:5)
6.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성질을 가지신 동일한 하나님이시라는 표현이다(요 10:30).
7. ‘나셨다(begotten)’(‘독생하신’ 요 1:18)는 말은 아들이 아버지보다 나중에 존재했고, 본질적으로 아버지보다 열등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창조된 것이고, 그 창조 이전에 나셨다는 표현은 시제를 전제로 하지 않은, 말하자면 오리겐이 표현한 대로, ‘아들의 영원한 출생(eternal generation)’인 셈이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8. 성육신: “신약성경의 주된 관심은 한 아기의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육신이다.”
A. 칼케돈 신조, “한 위격 안의 두 본성, 완전한 하나님인 동시에 완전한 사람”
9. 동정녀 탄생
A. 구약의 예언의 성취이다(사 7:14).
B. 교부들의 관심: 예수님이 인간과 구별되는 참신이었음을 강조하려는 의도에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단지 인간처럼 보이는 유령이나 천사가 아닌 참 인간이었음을 증명하려는 의도에서 동정녀 탄생을 다루었다.
C. 예수님은 동정녀에게서 나심으로써 죄로부터 자유로운 분이 되셨다(히 4:15; 7:26).
10. 마리아: 마리아는 비범한 기독교인의 모범으로 존경을 받아 마땅하며, 그녀의 영혼을 닮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단지 그녀의 공로나 초인적인 의를 그녀로부터 끌어낸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