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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 (6). 성령을 믿사오며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8-06-01

말씀내용
성령을 믿사오며

1. 성령님의 특성
A. 사역의 종속적 성격: 교회가 성령님의 사역을 축소시키거나 성령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하여 적은 관심을 보여왔다.
B. 주도적이며, 강력한 사역을 행하시는 성격: 오순절파나 카리스마 운동에서 성령님과 그 사역에 대하여 과도한 주목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2. 성령님의 명칭
A. 루아흐(구약 히브리어)와 프뉴마(신약 헬라어): 바람, 기운, 영의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3. 한 가지 오해와 위험
A. ‘성령님은 능력이다’라고 말할 때, 성령님의 인격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B. 조나단 에드워즈, “성령님께서는 때로 영과 육을 압도할만큼 무한히 순결하고 밝은 불꽃처럼 하나님의 위엄과 위대하심을 느끼게 한다. 때로 육신의 모든 힘을 사라지게 할만큼 만물을 꿰뚫어보는 듯한 하나님의 시선을 느끼게 하며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무한히 두려운 하나님의 진노를 바바보게 하고 또한 이러한 진노에 노출된 죄인들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한다.”

4. 성령님의 재창조 사역
A. 중생(거듭남)은 성령님의 사역이다(요 3:5~6).
B.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단순히 선언적인 연합을 넘어 실제적인 영적인 연합이 되게 하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을 통해서이다.
C. 성화: 성화 즉 거룩함으로 자라가는 능력은 성령님으로 시작되고 유지되고 완성된다.
i. “성령님께서 누군가의 삶으로 들어오신 후 신학적으로 말해서 어떤 의미에서 그 크리스천은 일종의 정신분열 상태에 들어간다.”
ii. “예수님께 오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빈다.” 맞는 말인가?
iii. 성화의 두 가지 장애물
1. 정적주의: 성화는 전적으로 성령님의 사역이다.
2. 행동주의: 성화는 나의 행위에 달려있다.
iv. 성화에 있어서 체험과 은사의 위치: 어떤 결정적인 체험도 갈등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일만 방언을 말해도 그는 여전히 죄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수많은 입신을 해서 천국을 체험한다고 해도, 그가 거룩함을 추구하는 일은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체험과 은사도 매일 기도와 말씀, 예배와 교제와 봉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5. 성령님의 사역의 세가지 측면
A.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계속 의식하도록 해준다.
B. 성령님은 우리가 존경심에서 나오는 담대함과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도록 하신다.
C. 성령님은 왕의 자녀에 걸맞는 행동을 하도록 도우신다?성화의 사역.

그러므로 성령님의 사역이 우리 삶에서 눈에 보이게 되는 때는 우리가 감정과 체험을 찾아 열중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의지하며 그분과의 교제를 소중히 여기며 우리 안에 그분을 아고 기쁘시게 하려는 관심이 점차 더 커지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분을 추구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