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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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지도자 - (11). 서로에 대한 충성-공유된 삶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8-10-19

말씀내용
새 계명(요 13:34~35)
1. 왜 새계명인가?(레 19:18)
A. 새로운 관계: 새로운 가족관계 속에서의 더 깊은 사랑이 요구된다.
B. 새로운 표준: ‘네 몸과 같이’가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가 새로운 기준이기에 더 깊은 사랑이 요구된다.
C. 새로운 결과: 예수님의 현존(임재)이 사랑의 친교를 통해서 세상에 보여질 것이다.
2. 새계명이 서신서에서 어떤 비중을 가지는가?
A. 롬 12~15: 서로 용납하고 서로에게 헌신하라(롬 12:10).
B. 고전 12~13: 몸은 공유된 삶(Shared life)를 가져야 한다.
C. 갈 5~6: 성령 안에서의 삶은 성령의 열매(사랑)를 맺는 삶이며 믿음은 사랑으로써 표현되어야 한다(갈 5:6).
D. 엡 4~5: 하나님은 자녀는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엡 5:1~2).
E. 빌 2: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 이익 보다 남의 이익을 살펴라(빌 2:4).
F. 골 3~4: 자비, 친절, 겸손, 온유, 인내로 옷입고 사랑을 더하고 서로 용서하라(골 3:12~14).
G. 우리의 서로에 대한 충성이 성장하고 깊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교회로서 생존하지 못한다.

공유된 삶의 패턴
3. 모든 교회는 이를 위해 셀교회(혹은 가정교회)가 되어야 하는가?
교회의 전체적인 흐름이 서로를 잘 알 수 있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끔 조성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지도자들이 보다 깊은 인간관계를 세우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4. 교회 안의 커뮤니케이션의 유형들
A.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주일성경공부와 예배
B. 문답식 커뮤니케이션: 금요성경공부?
C. 복합적 커뮤니케이션: 코이노니아, 아담/이브모임
5. 각 유형에 따른 분석
A. 각 커뮤니케이션 유형에 대한 참여도는?
B. 세번째 유형에 참여하는 교인들이 70%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지도자들의 책임이다.
6. 소그룹이 깊은 삶의 공유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령, 당회, 실행위원회 등은 정책수립과 의사결정만을 위한 모임이 될 때, 친밀한 공유와 서로 섬김을 제약하게 된다.

지도자들의 시범
7.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인 목사, 장로 등이 자신들의 모임에서 서로에 대한 충성을 보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8.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이런 관계 중심의 삶을 공유하는 모임을 만들고 이끄는 책임이다.
9. 그러므로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A. 교인 상호간의 이런 인간관계와 사랑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B. 교회의 모든 모임의 패턴을 분석하며,
C. 전체 교인들이 서로를 알고 사랑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10.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문제
A. 성경적 표준을 지향하고 있지 않은 교회의 구조
B. 장로들(영적 지도자)이 합당한 사역에 맞도록 준비되지 않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