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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6). 유혹(Temptation)

고린도전서 10:13 /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2-22

말씀내용
인간 본성을 과대평가하지 말라
1. 인간은 약점으로 가득한 존재이다. 유혹은 보편적이다(고전 10:13). 나에게만 특별한 시험(유혹)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너도 나처럼 겪어봐. 그럼 내가 왜 이렇게 무너지는지 알게 될거야.”기억하라. 시험(유혹)의 위력은 대단해서 다윗도 무너뜨렸다!
유혹이 가져오는 무서운 결과
2. 한 사람이 유혹에 굴복한 것(죄)이 가정과 그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죄의 가장 무서운 결과를 알기 위해서 십자가를 바라보라.
하나님의 약속(고전 10:13)을 신뢰하라
3. 하나님은 유혹의 힘보다 강하시다.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나와 함께 하신다. 그러나 사단은 유혹의 힘이 나보다 훨씬 더 강하고 나를 이길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특별한 유혹을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노력(의무)
4. (존 오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 자신의 의무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둘을 서로 모순되는 것인 양 분리하여 생각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성결한 삶이 우리의 의무라면 하나님의 은혜는 아무 소용이 없고 반대로 성결한 삶이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라면 우리의 의무는 필요치 않다는 논리를 내세워 그와 같은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하지만 성화를 이루는 일에 있어서 우리의 의무와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상충되지 않는다.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의무만 이행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5. 유혹을 받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피흘리기까지’ 순종하는 것이다(히 12:4).
6. 언제나 시험(유혹)을 이기는 것은 아니다. 종종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신다. 이것이 은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실 때 빨리 달아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고전 6:18; 10:14; 딤전 6:11; 딤후 2:22). 이것이 요셉이 한 일이다(창 39).
7. 미련한 젊은이의 이야기(잠 7:1~22).
A. 그 방향, 그 길로 걸어갔다(8).
B. 어두울 때여서 아무도 자신을 식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9).
C. 여자에게 붙잡혀서 그녀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었다(13~20).
D. 그녀의 집으로 들어갔다(21~22).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고전 10:16~17)
8. (찰스 스펄전) “하나님을 독재자처럼 생각했을 때는 내가 지은 죄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지금까지 그분을 거역해온 것을 깨닫고 슬퍼 탄식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이 엄하고 완고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죄를 짓는 것이 쉬워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은혜롭고 선하며 사랑이 넘치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을 때는 나를 그토록 사랑하사 나의 안위를 돌보시고자 했던 분을 거역했다는 생각에 가슴을 칠 수 밖에 없었다.”
9. (제리 브릿지스) “율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는 죄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 율법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죄책감을 심어준다. 죄책감을 갖는 한 성결한 삶을 살겠다는 의지를 결코 가질 수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우리 죄가 용서를 받았고 죄의 권세가 깨어졌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우리는 삶에서 죄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마음의 동기를 갖게 된다…양심의 자유를 갖지 못하는 한 우리의 마음과 삶 속에 존재하는 죄를 십자가에 못박을 수 없다. 우리가 먼저 죄에 대해서 죽지 않는다면(죄책감을 없애지 않는다면) 죄의 권세를 정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