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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5). 회개와 성화

마가복음 10:17-22, 고린도전서 10:13 /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2-15

말씀내용
0. 은혜는 행위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망에서 우리를 자유케한다.
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막 10:17~22)
1. 오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열심히 희생적 삶을 살아야 한다.
2. 교정: 행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사람은 자만심을 회개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
참 회개와 거짓 회개
3. 회개가 잘못될 때: 회개의 고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치뤄야 하는 의식으로 변질될 때이다.
4. 회개와 성화의 두 가지 핵심 요소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우리의 죄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5. 참 회개는 하나님만이 선하시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을 때 가능하다(17~18). 하나님의 거룩과 선하심을 인정하지 않는 한,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없다.
6. 자기의(self-righteousness)의 회개: “착한 사람도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선행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큼 충분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7. 부의 문제: 부를 포기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 어떤 인간의 행위도 구원의 근거가 될 수 없다!
8.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없이 점진적인 성화를 이루는 회개는 불가능하다. 회개의 마음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시 132:24).
9. 죄를 고백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보상에 관심을 둔 것이 이 부자 청년의 잘못된 태도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해드렸다”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드릴 수 있을까?”가 우리의 관심이어야 한다. 이것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다.
10. 성경적 회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분의 자비와 은혜만을 신뢰하는 것이다. 죄를 발견하고 뉘우치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강요할 수 없다는 사실은 성도가 얻을 수 있는 무한한 위로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죄를 다 찾아서 뉘우칠 수 없기 때문이다.
11. 참 회개는 우리 안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만족시킬 수 없고, 그분의 용서를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접고, 오직 구하는 이를 용서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만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12. 회개는 죄로 인하여 깨어지고 잘못된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온전하게 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려는 갈망에서 회개는 시작된다. 죄에 대한 형벌을 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은 결코 참된 회개를 가져오지 못한다.
13. 회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야만 한다. 부자 청년은 자아와 자기의, 자기인정에 집착하여 주님께 자신을 드리는 일에 실패했다.
14. 회개할 때 우리는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보게 된다. 이 아름다우심에 매혹될 때 우리는 즐거움으로 주님의 길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15. 회개의 기쁨: 회개하는 심령에는 궁극적으로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 찾아온다. 회개하는 심령은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갈망한다. 회개하는 자는 눈물을 흘리며 애통하지만,그의 삶은 사죄의 은총으로 인한 기쁨이 흘러넘친다. 회개는 우리에게 참 기쁨을 회복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