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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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26).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성화를 이루는 삶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9-20

말씀내용
성화의 길은 정말 기쁨의 길인가?
1. 오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경건한 삶은 기쁨이 없고, 고된 삶의 방식이라고 여긴다(민 21:4).
2. 이것은 복음과 율법의 구분을 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해이다.
3.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성화는 사람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인다.
4.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성화는 그 모든 선행와 하나님을 위한 삶이 하나도 자기 힘으로 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5. 성도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되고, 거저 주신 그 거룩의 선물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6. 성화의 방법을 오해하면 성경의 모든 교리들을 다 오해하게 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성화가 포함하는 성경적 가르침
7. 원죄의 교리(죄책과 죄의 오염)를 인정한다. “당신은 아주 나쁘지는 않아요. 선한게 있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라는 가르침을 거부한다.
8. 예정론을 인정한다. 예정론을 제대로 믿는다면, 그것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거룩함을 구하도록 만들 것이다.
9. 이신칭의와 화목의 교리를 인정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믿음은 성도를 방임과 불경건으로 가도록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다. 도리어 거룩해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10.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교리를 인정한다.머리에서 분리된 지체나, 나무에서 분리된 가지는 살 수 없으며 모퉁이돌에 연결되지 않은 돌들은 성전의 부분이 될 수 없다.
11.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교리를 인정한다. 지옥이나 정죄에 대한 두려움은 절대로 사랑으로부터 선행을 하도록 만들지 못한다. 성도의 영원한 안전과 견인의 교리만큼 성도에게 위로가 되는 교리는 없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성화는 이 방식을 깨닫고 거룩을 추구하는 자들에게는 실로 기쁨의 길이다.
12. 성령님께서 이 길의 안내자가 되신다(요일 2:27; 요 16:13). 절대로 길을 잘못 들어 멸망의 길에 떨어지지 않는다.
13.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이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이 길은 쉬운 길이다. 자원하는 마음 외에 아무 것도 요구되지 않는다(요 7:38; 사 55:1; 계 22:17).그러나 율법은 견딜 수 없는 짐이다(마 22:5; 행 15:10).
14. 이 길은 즐거운 길이요, 평강의 길이다(잠 3:17). 율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양심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다(롬 4:15).
15. 이 길은 가장 어려운 의무라고 할지라도 감당할 수 있게 만드는 길이다(빌 4:13; 히 11; 막 9:23).
16. 이 길은 매우 값비싼 댓가가 지불된 길이다(히 10:19~20; 벧전 3:18). 우리의 거룩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댓가를 지불하셨다.
17. 이 길은 좋은 그러나 오래된 길이다. 옛 성도들이 걸어갔던 그 발자취를 따라서 걸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