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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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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21). 육이 아니라 영 B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8-16

말씀내용
[이번 성경공부는 녹음이 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성숙해지고 어떻게 거룩해지는가?
1. 비록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본성을 받았지만, 자연적(옛) 성품이 여전히 남아서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 육신을 죄의 정욕과 경향에서 정화하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A. 자기 결심이나 노력으로 거룩해지려고 하고, 육신을 고치려는 사람은 주님의 죽으심의 목적에 반하여 행동하는 것이다(롬 6:6).
B. 거룩한 삶은 우리의 육신을 고쳐서 되는 것이 아니다. 육신은 고쳐질 대상이 아니라 십자가에 죽어야 할 대상이다. 육은 불가피하게 하나님의 영을 반대하기 때문이다(갈 5:17; 롬 8:7). 그러므로 의지력이나 결심으로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결심하지 말고, 그리스도와 그 영의 능력이 당신 안에서 기쁘게 활동하도록 하기 위해서 결심하라.
3. 도덕적 삶이나 종교적 의식을 톻해서 죄용서나 하나님의 은총, 거룩한 본성, 영적 생명, 행복을 얻으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A. 일반 종교는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며, 영화롭게 되기 위해서 자신의 선행이나 종교의식을 행하라고 요구한다.만일 이런 시도를 하고 산다면 그것은 행위언약 아래서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갈 3:3; 5:4).
B.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모든 것을 얻은 사람으로써 섬기라. 거지나 종처럼 섬기지 말고 아들로서 섬기라. 생명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부터 흘러나와서 행하는 것이 기독교 복음의 원리다.
4.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거나 강요하여 거룩한 삶을 살려고 시도하지 말라.
A. 강요적인 설교는 좋은 설교가 아닌 이유:
B.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생명과 힘을 받기 까지는 율법의 의무를 지킬 수 없다.
5.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자신을 각성시키라.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이 율법을 지키려고 시도한다면 그는 계속 불신앙의 위험에 빠지게되고, 좌절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6.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새로운 신분의 특권이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고 죄를 거부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가장 잘 지키게 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아래 성경이 주는 확신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힘을 주고 죄의 정욕을 회개하도록 격려한다.
A.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한다(요일 1:3).
B.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고후 6:16).
C. 우리는 성령으로 산다(갈 5:25).
D. 우리는 거룩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엡 2:10).
E.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결국 마지막 날에 흠없게 만드실 것이다(살전 5:23).
F. 우리의 생명이 지금은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졌지만,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 영광 중에 그와 함께 드러나게 될 것이다(골 3:3~4).
7. 신앙이 거룩의 의무들을 감당하도록 우리 마음을 휘저어놓아야 한다.
8. 은혜와 거룩함에서 성장하려면, 하나님께서 그 영광과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라.
A.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 실패할 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이해하라.
i. 좌절이나 육의 방법-새로운 결심과 의지-을 찾지 말라.
ii. 율법은 완전을 요구하지만, 복음은 우리의 연약함을 용납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죄와 악을 용납하시는 것은 아니다.
B. 믿음과 은혜의 분량 만큼 행하고, 그 이상을 하려고 하지 말라(전 7:16; 롬 12:3). 그리고 만족하라. 낙심을 하는 것이 교만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지 주의하라.
9. 하나님께서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완전케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