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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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성숙 - (17). 신자는 어떻게 원수와 싸우는가?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6-21

말씀내용
딜레마
1. 신자들의 반복적인 기도: “유혹을 이기도록 도와주옵소서. 죄를 이기고 정욕을 극복하고 습관과 행위를 고치게 해주옵소서. 충동을 억제하게 하시고 다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2. 어떻게 죄와 싸워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신자들
하나님의 능력
3. (엡 6:10)
4. (엡 1:19)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5. (엡 1:20)
6. (엡 2:5,6)
7.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영적으로 하늘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사단의 권세를 지배한다. 옛 자아는 사단의 궤계와 육신의 정욕을 저항할 능력이 없지만, 새 자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에 힘입어 전에는 결코 가지거나 이해할 수 없었던 능력을 갖게 된다.
8. 좌절된 경험: “그래도 나는 계속 넘어집니다. 그런 가르침들이 소용이 없습니다. 새 자아(본성)가 내 속에 과연 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 마귀보다 더 큰 능력을 주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나님의 약속과 진리에 대한 확신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 그리고 하나님은 왜 자녀들에게 그 확신을 주시는가?
원수 마귀
9. 삶의 현실: 많은 사람과 가정과 교회의 삶의 불행과 슬픔과 좌절과 아픔들은 원수 마귀의 파괴적 활동과 무관하지 않다.
10. 마귀의 능력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인간 스스로 대적할 수 없다.
우리의 무기(엡 6:11~17): 하나님의 전신갑주
11. 전신갑주에 대한 잘못된 해석들: 전신갑주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대변한다?
12. 갑주를 입기 위해서 노력하는 차원이 아니라, 갑주는 하나님이 신자에게 입혀주시는 것이다. 신자는 마귀의 공격을 대항할 능력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전신갑주에 있음을 알고 자신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어둠의 세력 앞에서 전신갑주를 입고 물러서지 말고 전선을 사수해야 한다.
우리의 무기(엡 6:18): 성령 안에서 기도
13.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의 뜻과 목적에 일치하는 기도를 말한다.
14.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 성령만이 우리의 심령을 철저하게 변화시켜 하나님의 일을 진정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기 때문이다.
15. (의지의 한계) 영적 싸움에서는 우리의 의지가 개입해야 하지만, 단순한 의지만으로는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하는 대상을 바꾸지 못한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
16.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 안에 무한하고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그분의 뜻이 곧 우리의 뜻이 되는 초자연적인 과정을 주신다.
17. 마귀를 저항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18. 성령님은 하나님의 은혜의 계시를 통해 심령을 변화시키신다. 심령이 변화되는 순간, 사랑하는 대상이 변하고 삶이 바뀌고 자진하여 영적 훈련을 실천하게 된다. 이때 의지의 역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9. (영적 훈련의 한계) 영적 훈련은 중요하지만, 전신갑주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롬 13:12).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
20.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한 것은 성경이 마귀를 제압할 수 있는 마술적 힘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