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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16). 확신이 중요한 이유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6-14

말씀내용
거짓 가르침: 신앙의 불확실성(doubtfulness)
1. 거짓 가르침: 구원의 확신은 부가적으로 주어질 수 있지만, 모든 신자가 다 가지는 것은 아니다.
A. 신앙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구원을 받았지만, 확신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을 낙심하게 하며, 신자들을 방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B. 구원은 절대적으로 약속된 바 없다. 그러므로 자기 삶과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서만 우리는 궁극적 구원을 바랄 수 있다.
구원의 확신(Assurance)이 없다면,
2. 기쁨과 소망이 아니라, 불안 속에서 자기를 성찰하고 구원에 합당한 근거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3. 더 열심히 종교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4. 하나님을 결코 즐거워할 수 없고 받은 구원을 기뻐할 수 없을 것이다.
5. 하나님께서 내 죄를 확실하게 사하셨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지 못한다면 깨끗한 양심으로 살 수 없을 것이다.
6. 확신이 없다면 진정한 위로도 없다.
7.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가 어렵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부르는 것도 거슬리기 쉽다.
구원의 확신의 의미
8.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에게 싸구려 확신을 주는 것이 아니다. “
9. 어떻게 살든지 상관없이 나는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아니다. 방주 안에 있는 노아의 확신을 생각해보라.
10. 의심이 전혀 없는 완전한 확신은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갈 5:17; 롬 7:23; 살전 1:5; 마 14:29~31). 의심과 싸우는 것은 도리어 믿음의 본질이다(시 42:11; 77:10).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는 성경적 근거들
11. 확신은 구원하는 믿음의 본질에 부속된다. 믿음은 본질상 흔들림(롬 4:20), 흔들림(히 10:23), 의심(마 14:31), 두려움(막 5:36)의 반대이다. 구원에 대하여 흔들리고 요동하는 것은 불신이다(약 1:6,8).
12. 믿을 때 구원을 확신하는 것은 성경의 일관된 가르침이다(히 10:22, 38; 11:1; 3:6,14; 요일 5:10~11; 갈 4:6; 롬 8:15~17; 엡 1:13~14). 하나님은 구원과 확신을 함께 묶어놓으셨다.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모욕하는 것이다.
13. 구약의 경건한 성도들은 다 구원의 확신을 가졌다. 그러나 그들의 확신이 흔들릴 때도 있었는데, 그 원인은 대개 그들 자신의 범죄나 죄성에서 비롯되었다기 보다 극심한 고난 때문이었다.
14. 확신을 말하지 않는다면, 천국에 가깝지만 아직은 진정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 거짓된 무언의 확신을 줌으로써, 영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15. 믿음은 성도를 정결하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데, 만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믿음은 그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결론
16. 가르침(교리)이 중요하다. 참된 신자들의 확신은 그들이 받는 가르침에 의해서 약화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이런 거짓 가르침으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도 확신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찾기가 어렵다. 많은 신자들이 확신 대신 두려움과 의심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믿음의 용기와 열정이 없는 것도 확신의 결여 때문이다. 확신이 없기에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면서 사는 것이다.
17. 확신을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