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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15). 은혜와 의무의 균형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5-31

말씀내용
은혜와 의무의 관계: 어떻게 은혜를 강조하면서도 신앙의 의무를 가르칠 수 있는가?
1. 은혜가 전제이고 의무가 이에 따른 적용이 되어야 한다(골 3:3~4).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에게는 자연히 행위가 따르게 된다.
A. 은혜의 전제: 그리스도와의 연합
B. 적용으로서의 의무: 그에 따른 합당한 삶(살전 5:5~8).
C. 징계: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어진다(히 12:5~11).
자의적 율법주의로부터의 해방:”나에게 달려있어!”
2.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서 죽으셨다(롬 5:6).
3. 율법주의와 자유주의 사이, 어디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서 있는가?
신율법주의로부터의 해방
4. 골로새교회의 사례(골 2:16~18):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새로운 율법과 규정들을 지켜야 하는가?
A. 구약의 관습은 장래일의 그림자로 영적 능력이 없다(17).
B. 영적 생명은 그런 규정에서 오지 않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온다. 그리스도를 떠난 영적 생명은 없다(18,19).
C. 행위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려는 것은 은혜의 복음에 반대되는 세상원리를 따르는 것이다(20).
D. 이것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규범들이다(21~23).
E. 시민법, 의식법은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되었지만, 도덕법은 하나님의 성품을 계시하는 것으로 계속 효력을 지닌다.
5. 오늘날 교회 안의 신율법주의
A. 규칙을 만들어내려는 성향은 결국 우선순위 목록의 싸움이 되고만다(음주, 흡연, 단순한 삶, 정치관, 영화(극장), 춤…).
B.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을 허용하고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것을 금하기가 쉽다. 특히 지도자들(목사, 장로)이 조심해야 한다.
C. 분명한 성경적 입장을 얻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관용하라(롬 14:1; 골 2:16).
율법폐기론
6. 은혜에 의한 구원의 진리는 거룩한 삶에 대한 의무를 조금도 약화시키지 않는다(골 3:3~4).
7. 율법의 긍정적 기능
A.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함으로써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를 절감하게 해준다.
B. 그 결과를 보여주어서 악을 행하는 것을 막는 고삐 역할을 한다.
C. 양심을 때리는 채찍의 역할을 한다. 율법으로 자기를 성찰하고 하나님께 마음으로 복종하게 한다.
8. 그리스도인의 복종
A. 노예적 복종이 아니라 아들의 복종이며, 두려움의 복종이 아니라 사랑의 복종이며, 양심의 강박에 의한 복종이 아니고 자발적 동기의 복종이다.
B. 의롭다함을 받고 생명을 얻기 위한 복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복음의 진리를 받들고 믿음의 진실성과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는 복종이다.
은혜와 언약공동체 교회
9. 언약공동체, 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신자는 그것을 개인적 차원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랑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처럼 신자와 교회에 영향을 미친다.
10.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자들을 사랑한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들이기에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간다(골 3:9,10). 각자가 하나님을 점점 닮아가기 때문에 신자들 개개인의 차이가 점차 사라지게 된다(골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