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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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와 성숙 - (14-B). 복음의 위로가 필요하다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09-05-17

말씀내용
8.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의 본질은 육체의 순종이 아니라 영혼을 포함한 전인적 순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이 사랑스러운 분임을 알지 못하고 그를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완전하심이 나를 불쌍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려고 하면 비참한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용납하심을 알지 못하고 그를 섬기고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실 것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내 염려를 다 그분께 맡길 수 있는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영광의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이 어떻게 고난 속에서 인내할 수 있는가?
영원한 지옥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할 수 있겠는가?

9.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복음의 확신을 풍성하게 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인이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아시기에 일하기 전에 먼저 음식을 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의 위로요, 구원의 은혜다.
심한 중풍으로 누워있는 환자에게 일어나서 운동을 좀 하라고 하는 것은 무자비하고 혹독한 처사이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인간을 향해서 그렇게 대하지 않으신다.
10. 성경과 체험이 가르치는 것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시는데 먼저 복음 안에서 그들에게 주신 은혜를 확신시켜 주심으로 그렇게 하신다.
A. 하나님은 타락 후에 복음의 약속으로 위로하셨다(창 3:15)
B. 약속의 씨인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으로 죽기까지 순종하는 힘을 얻으셨다(시 16:8~9; 빌 2:8).
C. 하나님은 사랑의 줄로 우리를 인도하신다(호 11:4; 시 26:3; 119:166).
D. 신약성경도 기쁨이 순종의 힘임을 보여준다(행 2:41; 살전 1:4~6; 행 13:48; 고후 5:14~15).
E.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는(중생) 절대 하나님께 기쁨으로 순종할 수 없다.
11. 순종하기에 앞서 복음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라.
A. 확신의 두 종류: 성령의 증거(롬 8:16)와 순종의 결과로 주시는 확신(요 8:29).
B.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고 여기는 사람은 경건을 미워하게 된다. 그는 속으로는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품을 수 없을 것이다.
위로의 복음
12. 복음은 근본적으로 성 삼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위로의 복음이다.
A. 성부 하나님(고후 1:3):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
B. 성자 하나님(눅 2:25): ‘이스라엘의 위로’이신 하나님.
C. 성령 하나님(요 14:16~17): ‘보혜사=위로자’
13. 결론
A. 하나님은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를 선대하신다(시 64:5).
B. 주님의 기쁨이 제자들 안에 충만하기를 바라신다(요 15:11).
C.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잠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