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말씀내용
포도나무와 가지의 은유(요 15:1~8)
1. 비유와 은유의 차이: 비유는 해석이 추가되어야 하는 반면, 은유는 그 자체 안에 해석의 요소를 담고 있다.
A. 포도원 농부
B. 포도나무
C. 포도가지
2.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의 정체? 열매 맺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인가, 불신자인가?(6)
3. 이야기가 전해진 정황: 그리스도와 성부 하나님, 열 한 제자, 유다…
4. 참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사 5:1~7)
5. 포도원 농부
A. 포도나무에서 열매가 잘 맺을 수 있도록 쓸모없는 가지를 잘라낸다(2a).
B. 열매 맺는 가지에서 새로 나는 가지를 잘라낸다(2b). 이것은 하나님의 애정어린 징계다(히 12:1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건강을 해치는 죄와 여러 나쁜 요소들을 잘라내신다.
C. 하나님의 전지 가위는 말씀이다(3). “하나님의 말씀은 종종 큰 농부께서 포도나무를 가지치실 때 사용하시는 칼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 여러분,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날을 더 느끼고자 한다면 그리고 그 말씀의 날로 우리에게 매우 해로운 것들을 잘라내기 열망한다면, 우리는 고통에 의해 가지치기를 당하지 않아도 됩니다.”(찰스 스펄전)
6. 열매 맺는 가지, 참 그리스도인
A. 참된 구원의 필연적인 결과는 선한 행위다. 열매는 가지가 참 포도나무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7.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 유다
A. 이 가지는 열매 맺는 가지들로부터 수액을 빨아먹는다.
B. 이 가지들은 잘라낸 후에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불살라버린다(6).
C. 예수님을 믿는다고 여기지만, 형식적인 믿음의 수준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향한 경고이다.
8. 이야기의 중요한 핵심 교훈
A. 신자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연합된 신자들을 그리스도께서는 돌보신다.
B. 열매를 맺는 것은 행위 전에 존재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5b~6a).
9. 참 포도나무 가지는,
A. 참 포도나무에 붙어있고,
B. 포도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