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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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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얻는 믿음 - (7). 문제는 밭이다

마태복음 13:3-9 /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0-03-14

말씀내용
네 가지 밭
1. 비유의 내용(마 13:3~9)
A. 길가: 새들에게 먹히거나 사람들에게 밟힘.
B. 흙이 얇은 돌밭(얇은 땅):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면 한때 무성한 잎을 내지만 얼마 못가서 죽고 만다.
C. 가시떨기(잡초가 무성한 땅): 잡초들은 더 빨리 자라 곡식보다 우세해져서 수분을 빨아먹고 곡식들이 해를 받을 수 없어 결국 죽게 만든다.
D. 좋은 땅: 부드럽고, 깊으며, 잡초가 없이 깨끗한 땅이다.

2. 해석(마 13:18~23)
A. 씨는 복음, 천국 말씀이다(마 13:19). 씨는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뿌려지고 번식될 뿐이다.
B. 씨뿌리는 자, 씨앗, 씨뿌리는 방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땅의 상태다.
C. 길가: 완고하고 반응없는 사람. 무관심, 냉담, 무시, 적대적이다. 회개도, 죄책감도, 애통함도, 영적 일에 대한 관심도 없다. 사람은 세상과 죄에 시달려서 이런 상태로 마음이 굳어질 수 있다.
D. 흙이 얇은 돌밭: 피상적이고 충동적인 마음이다. 열광적이지만 깊이가 없다. 긍정적으로 반응하지만 구원얻는 믿음이 아니다. 참된 회개, 상함, 애통함이 없다. 이들은 무성한 잎으로 한 때 ‘좋은 믿음’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험이나 핍박이 올 때 메말라 죽고 만다. “회개나 겸손에 대한 인식은 없이 항상 웃음과 기쁨만 있는 회심을 경계하라. 이것이 피상적인 마음의 특징이다. 만일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깊은 상실감으로부터 자라나지 않는다면 그리고 죄에 대한 내적인 확신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또한 주님이 깨끗케 하시고 순결하게 해주시리라는 엄청난 열망을 갖추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필요한 뿌리가 없는 것과 같다. 죽는 것은 시간 문제다.”
E. 가시떨기: 세속적인 것들에 관심을 빼앗긴 마음, 세속적인 사람, 세상 일을 위해 사는 사람에 대한 묘사이다.좋은 직업,집, 자동차, 취미, 멋진 옷, 명성, 외모, 돈이 그들이 구하는 바다. 이들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장의 징후도 보이지만,영적 열매를 맺지 못한다. 참된 헌신이 없고 세상의 즐거움에 몰두한다. 자기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 순결한 삶에는 관심이 없다. 이들은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얻은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요일 2:15).
F. 원수: 잡초(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태양(환난과 박해), 새(악한 자). 이들은 세상과 육신과 사단이다.
G. 좋은 땅: 유일하게 열매를 맺는 땅이다. 이것만이 신자들을 묘사하고 있다. 잎이 아닌 열매가 참된 구원의 특징이다.

3. 사람의 마음은 본질적으로 똑같지만, 받은 영향에 따라서 상태는 다르다. 적절히 준비되지 않은 마음은 영적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어디에 속했는지를 알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