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 사건-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하나님(눅 19:10)
1. 삭개오가 주님을 찾은 것인가, 주님께서 삭개오를 찾으신 것인가?
A. 죄인은 결코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롬 3:11). 죄인의 본성은 죄와 허물로 죽어있고(엡 2:1),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다(엡 4:18).
B. 죄인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이고 확신케 하는 능력이 우리를 만질 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요 6:44,45).

2. 삭개오를 주님께 인도한 가장 중요한 힘은 무엇이었는가?
A. 성령님의 불가항력적인 능력
B.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은 요청이 아니라 명령이었다(5).

3. 삭개오의 준비된 마음은 어떤 것인가?: 주머니의 회개(8).
A. 빼앗는 자에서 주는 자로, 착취자에서 박애주의자로 변했고, 지성과 마음 그리고 의지와 행동의 변화가 모두 나타난다.
B. 새로 거듭난 신자의 마음에는 주님께 대한 순종에의 새로운 의지가 일어난다.

4. 삭개오의 구원 분석
A. 주님의 구원 선언(9).
B. 삭개오가 돈을 포기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주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신뢰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찾아왔다.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다.
C. 삭개오의 변화된 행위는 구원의 목적을 설명해준다(엡 2:8~10).

5.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가?(눅 3:8)
A. 기독교는 열매 없는 천박한 회개를 너무 쉽게 받아주고 있다.
B. 삭개오의 회심은 피상적 반응과는 전혀 다른, 즉각적이고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구원얻는 믿음의 참된 결과다.
C. 심령의 변화는 새로운 열망을 창조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열망, 새로운 주인에 대한 순종에의 열망, 하나님의 거룩과 온전하심을 닮고자 하는 열망이다. 만일 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참된 구원이 일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