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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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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얻는 믿음 - (4). 율법 없이 은혜 없다

마태복음 20:16-22 /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10-02-21

말씀내용
어떤 청년: 부자였고 성공했으며 종교적 열심을 가졌던… (마 20:16~22)
“복음 전도 사역의 큰 부분은 사람들이 구원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데까지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 청년은 에수님께 질문을 던지기 전부터 벌써 이 지점에까지 이르렀다. 청년은 회심카드에 서명을 하거나 손을 들거나 통로를 걸어나가거나 다른 어떤 것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 청년에게는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왜 성경을 믿어야 하는지, 또는 왜 영원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 등등에 관해 설명해 줄 필요가 없었다. 청년은 많이 무르익어 있었다. 열정적이었다. 영생을 받지 않고는 결코 물러설 것 같지 않았다….그러나 청년은 물러섰다. 잘못된 메시지를 들었거나 심지어 믿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어떤 의미에서 보면 예수님이 청년을 쫓아버리셨다.”

1. 무엇이 청년의 문제인가? 동기, 태도, 찾아온 대상, 질문…?
2. 치명적인 부족함: 죄성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
3. 청년이 구원을 갈망한 이유?
4. 내적 평안을 얻기 위해서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A. 개인의 죄를 깨닫는 것은 구원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필수요소다. 사람은 심리적 필요, 염려, 불안, 소망 없음, 슬픔, 또는 행복 추구 같은 동기만으로 예수님을 찾아와 구원을 요청할 수 없다. 구원은 자기 죄를 싫어하고 그러한 모든 삶에서 돌아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또한 자기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반역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돌이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구원은 단순히 심리적인 현상이 아니다.
B. 복음 전도는 죄인에게 자신을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에 비추어 보게 함으로써 자신의 부족함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저 인간의 필요와 인간의 감정과 인간의 문제만을 다루는 복음은 균형을 잃어버린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교회에 회심했다고 말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삶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이 가득하게 된 이유다. 확신하건대,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회심하지 않았으며 심각하게 잘못된 인도를 받고 있다.
5. 예수님은 청년에게 율법을 설교하셨다!
A. 율법은 하나님의 의의 기준이다.
B. 율법이 없이 은혜는 없다! 죄의 실재와 심각성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구원이 없다.
6. 청년은 자기 죄를 고백하지 않았다(마 19:20).
A. 십계명을 읽을 때, 자기가 의롭다고 여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B. 자기의에 사로잡혀 있는 한, 구원의 길은 열리지 않는다.
7. 청년은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않았다!(마 19:22)
A. 궁극적인 시험은 순종이다. “너는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을 할 의지가 있느냐? 너는 누구에게 네 삶을 드릴 것이냐? 너 자신이냐, 나에게냐?”
B. 청년의 탐욕과 물질주의를 주님은 정면으로 다루셨다.
8. 참 믿음을 가진 자는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거부하지 않는다.
9.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이지만, 자기 손에 다른 것들을 잔뜩 움켜쥐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께서 그 구원을 주시지 않는다. 자기 죄와 소유, 거짓 종교, 또는 이기심으로부터 돌이키려 하지 않는 이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돌아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