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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은혜 (13) - 믿음 대 조급함

김형익 목사 / 기타 강의 / 2008-06-27

말씀내용
1. 명제
① 조급함(인내하지 않고 불평하는 것)은 불신앙의 한 형태다. 그러나 인내는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의 열매이다. 인내는 불평이나 환멸감없이 기다리고 견디는 능력이다.
2. 일반적 경향: 우리는 내일이 되면 상황이 더 나아지리라는 일시적인 소망으로 양분을 삼지 않는 그런 신앙을 이해하지 못한다.
3. 인내의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의 힘에 대한 믿음을 통로로 하여 주어진다(골 1:11). 인내는 엄청난 힘을 요구하는데 성도들에게 이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4. 무엇이 인내하게 하는가?
① 일이 지연되고 도리어 어려운 상황이 가중될 때, 성도를 인내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게서 그 안에서, 그것을 통하여 우리를 위해서 선을 베푸실 것이라는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이다.
5. 조급함을 극복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약속들
① 대하 16:9; 시 23:6; 84:11; 렘 32:40~41; 사 64:4; 롬 8:28, 32; 고전 3:22~23.
6. 장래의 은혜는 주권적이다.
① 죽음 조차도 우리의 최선의 유익을 위한 사건이 될 것이다(롬 8:35~37, 29장).
② Case Study
? 요셉의 생애
? 벤자민 워필드(B.B.Warfield)의 생애
"그분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면, 하나님께서 호의를 베푸시려는 자들에게 생겨나는 모든 일들은 오로지 선하고 좋은 것일 수 밖에 없다....또한 그분은 모든 것을 통치하시므로 우리는 각자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로부터 오로지 선한 것만을 수확할 것이다."
?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과 성전건축의 역사
귀환(스 1:1~2)
방해(스 4:4~5)
재건 허락(스 6:7~8)
결론(스 6:22)
? 욥의 고난(약 5:7~11)
'주께서 주신 결말'(11절)에서 결말은 목적을 의미한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욥에게 복을 내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③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은 주권적인 은혜와 은혜로운 그분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다.
7. 인내는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만 유지된다.
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라(렘 32:40~41; 시 23:6).
② 인내로 구원을 얻는다(눅 21:19).
③ 믿음과 인내는 분리되지 않는다(히 6:12).
8. 찰스 시므온(Charles Simeon)
① 캠브리지 트리니티 교회의 목사로 54년간 봉직(1782~1836)
② 첫 12년 동안 교인들은 주일 오후 설교 강단을 맡기지 않았고, 주일 오전 예배 참석을 거부하고 의자에 잠금장치를 걸었다.
③ 믿음과 인내를 위한 싸움에서 무기는 하난미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신앙을 억누르고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은 조급함을 제압한다(사 30:18; 시 130:5; 애 3:25).
④ "그렇지만 만일 하나님께서 꾸준히 교회에 출석하는 얼마 안 되는 교인들에게 갑절의 복을 내리신다면, 교인들의 수가 갑절이 되더라도 축복은 절만으로 제한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은 내게 여러 번 위안이 되었다. 그런 묵상이 없었다면 난 아마도 고통의 짐에 짓눌려 버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