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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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은혜 (8~9) - 장래의 은혜에 대한 약속과 근거

김형익 목사 / 기타 강의 / 2008-05-30

말씀내용
1. 하늘나라의 견고한 논리(롬 8:32)
① 32절의 구성
? 약속의 근거: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 약속: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②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사 53:10; 롬 3:25).
?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도전하시는가?(창 22)
③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이유(고전 5:21; 사 53:5~6)
? 그리스도를 죽이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끼시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④ '하물며'의 논리
? 그 아들을 아끼시는 것 vs. 우리 모든 사람을 아끼시는 것(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 vs.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
? 들풀 vs. 너희(마 6:30)
⑤ 성도들을 성공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힘은 존재하지 않는다(8:31, 33~39).
⑥ John Flavel,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외아들에게 채찍과 눈물, 신음, 한숨, 불행한 상황을 허락하신 것이 분명하다면, 그렇다면 그 이후에 고통받는 자신의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영적이든 일시적이든 그들에게 선이 되는 그 어떤 자비와 평안 그리고 특권을 허락하시지 않으리라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2. 소중한 약속을 떠받치는 네 기둥(롬 8:28~30)
① 본문의 구성
? 약속: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28)
? 약속의 근거: (왜냐하면)......(29~30)
②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의미
?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0).
? 궁극적인 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루어지는 상태
?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되는 것"(29).
③ 네 가지 기둥
? 칭의('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누가 영화롭게 되는가?
의롭다함을 받은 모든 자들을 영화롭게 될 것이다.
영화라는 장래의 은혜는 칭의라는 과거의 은혜에 의해 보장된다.
? 부르심('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누가 의롭다함을 받는가?
내적 소명 혹은 유효한 부르심(internal or effectual calling)
외적 소명(External calling/ 마 22:2-14; 눅 14:16-24)에서 전해진 말씀은 성령의 역사로 내적 소명을 받은 죄인의 마음 속에서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특징
? 내적 소명은 죄인의 마음에 믿음을 창조해냄으로써 구원에 이르게 하는 소명이다(고전 1:23,24; 요 11:43; 고후 4:6).
? 후회가 없으며 변화되지 않으며 취소되지 않는 소명이다(롬 11:29). 이 소명을 받은 사람은 확실히 구원받는다.
수단: 하나님의 말씀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 예정('미리 정하셨으니...미리 정하신 그들을')
누가 부르심을 받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다.
정하신 뜻(목적)이 있는데 이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한' 것이다(29; 엡 1:5~6)!
? 미리 아심/선택('미리 아신 자들로')
누가 미리 정하심을 얻는가?
누가 하나님을 믿을지 아시고 정하신 것인가?
? 하나님께서 만일 반응할 것을 미리 아시고 예지에 따라 선택하셨다면 그것은 은혜의 선택, 은혜의 구원이 될 수 없다.
? 오히려 하나님은 스스로 믿기로 결정할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보셨다.
미리 아셨다는 말은 따로 관계를 구별하려고 상대방을 특별히 인식한다는 뜻인데, 선택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암 3:2).
④ 그리스도인의 장래의 은혜에 대한 확신
? '나에게 닥쳐오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을 이룬다.'
? 이 확신은 성도에게 참 자유함을 가져다주고, 수치심과 그 파괴력을 제거하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