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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은혜 (30) - 재창조A

김형익 목사 / 기타 강의 / 2008-10-24

말씀내용
1. 성도가 죽음 이후의 세상에 대해서 소망이 넘칠 때(고후 1:9; 롬 5:2)
① 순간적인 죄악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게 되고
② 세상에 보화를 쌓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게 되고
③ 썩어 없어질 성취나 인간관계에 대한 허황된 꿈을 꾸지 않게 되고
④ 이 세상의 삶이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 때문에 초조해하지 않게 된다.
⑤ 오히려 다른 이들의 필요를 섬기면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알며(사 64:4; 41:10; 대하 16:9; 시 23:6) 하늘에 상급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눅 6:35; 마 5:45; 벧전 3:9).
2. 부활: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마 22:31~32).
3. 몸의 변화
① 질문: 현재의 몸은 없어지고 새로운 몸이 창조되는 것인가, 현재의 몸이 변화되는 것인가?
②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전 15:50)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 '혈과 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특성인데, 즉 일시적이고 연약한 것, 세상 질서에 속한 것, 거듭나지 않은 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성질은 영원하고 항구적이고 파괴될 수 없다.
? 부활 때 육체가 필요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 이어지는 두 절(51, 52)에서 우리 몸이 변화될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③ 두 육체 사이에는 연속성이 있다.
? 우리의 낮은 몸이 주님의 영광의 몸처럼 변화될 것이다(빌 3:21; 고전 15:42~44).
? 씨의 형태와 완전히 자란 식물 사이의 연속성과 같은 것이다(고전 15:37~38).
④ 이 땅에 사는 동안 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 육체를 미워하지 않는다(엡 5:29).
? 성령의 전이다(고전 6:19). 몸의 정욕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몸을 향하여 죄를 짓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하신 창조물이다(고전 6:20). 그러므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다(롬 12:1).
4. 마지막 때에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
①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없애버리려 하심이 아니고 당신의 영광이 구체화되고 명백하게 드러나게 하시려는 목적이었다.
②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조나단 에드워즈)
? “'자신 밖으로' 그분의 무한하신 선의 충만이 영광스럽고 풍부하게 발산된다. 스스로를 나타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경향성과 그분 자신의 충만으로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다...창조물들을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의 경향성은 자신을 흘러넘치게 하며 스스로를 드러내시려는 신성의 충만함 속에 담겨 있다.”(사 43:7)
③ 이 세상도 마지막 때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듯이, 영광스러운 세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④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진다는 성경구절들(계 21:1~4; 벧후 3:10~13).
? 천지가 완전히 없어져버린다는 뜻이 아니다.
? 지금 현재의 상태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변화가 땅과 하늘에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 "번데기가 사라지고 나비가 생겼네"라는 표현에서 '사라진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여기에는 실제적인 사라짐과 연속성이 존재한다.
⑤ 세상이 소멸되지 않는다는 로마서의 증거(롬 8:18~25)
?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제거시켜 주실 생각으로 일시적 저주를 허용하셨기 때문이다(롬 8:19~20). 그래서 피조물이 '소망 안에서' 허무한데 굴복하고 있는 것이다.
? 피조물은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될 날이 올 것이다(21).
? 피조물의 격변은 마치 임신부의 마지막 해산의 고통과 같다(22). 새로운 세상을 출산하는 고통에 비유하는 것이다(참조. 마 24:7~8).
? 우리의 몸도 피조물의 일부로서 몸의 구원을 기다린다(23). 우리 몸에 일어나는 것은 소멸이 아니라 구원이다.
⑥ 재창조에 대한 다른 성경본문들(마 19:28; 행 3:21)
5. 새 땅에 대한 이야기
① 다음 구절들을 읽어보라(사 11:6~9; 민 14:21; 사 65:25; 미 4:3; 합 2:14).
② 하나님이 계셔서 해와 달의 비췸이 필요없다(계 21:23).
③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지식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합 2:14; 사 11:9).
④ 지식에 대한 거절이 피조물에게 저주를 가져왔듯이, 지식의 회복은 피조물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
⑤ 조나단 에드워즈(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알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즐거워하며 찬양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선명하게 드러나고 인정된다. 그분의 충만하심이 받아들여지고 회복될 것이다. 여기에 발산과 반사가 동시에 존재한다. 그분의 영광의 찬란함은 피조물들 위에 그리고 그 속에 비췬다. 또한 그분의 광채는 다시금 하나님께로 반사된다. 영광의 광선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하나님의 일부다. 그 광선은 다시금 자신의 원천으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 속에 있고 하나님께 향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의 처음이시며 중간이시고 마지막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