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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의 은혜 (20) - 믿음만이 할 수 있는 일

김형익 목사 / 기타 강의 / 2008-08-29

말씀내용
1. 질문: 그 약속들이 내가 선한 일을 하도록 만드는가, 아니면 그 약속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내가 선해야 하는가?
2. 조건적 은혜의 약속들의 조건의 본질
① 하나님을 향하는 내면의 영적 행동들로서 외적 행위가 아니라 내적 태도이며 은혜 받은 사람의 마음 상태이다.
② 구원하는 믿음의 본질
? 영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총체
? 성도는 이 믿음으로 조건적 은혜의 약속이 포함하고 있는 모든 조건을 성취한다.
? 장래의 은혜를 위한 모든 조건들은 믿음의 부가물이 아니라 믿음의 표현이다.
3. 장래의 은혜를 위한 외적 조건들
① 믿음 자체라기 보다는 믿음으로부터 말미암은 것들이다.
② 가령, 선한 일(요 5:28~29), 형제 사랑(요일 3:14; 4:8), 용서(마 6:14~15), 거룩함과 화평함(히 12:14) 등이다.
③ 이것들은 19장에서 살펴본 조건들처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내적 행동이 아니라 사람들을 향한 외적 행위와 태도들이다.
④ 질문: 장래의 은혜의 약속을 얻기 위해 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는가, 아니면 그런 약속들에 대한 확신(믿음)이 있으면 그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는가?
4. 믿음과 사랑
① 하나님을 향한 내적 태도는 다 믿음 안에서 요약되고, 사람들을 향한 모든 외적 행동들은 사랑 안에서 요약된다.
② 모든 율법은 행위가 아닌 믿음의 원리로 지켜져야 하고(롬 9:32) 율법은 이웃사랑으로 요약된다(롬 13:9).
③ 믿음과 사랑이 장래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충족시킬 조건이다.
④ 믿음과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엡 1:15; 몬 5; 골 1:4; 살후 1:4; 살전 3:6; 딤전 1:14; 딤후 1:13).
⑤ 믿음이 주된 조건이라면, 사랑은 부수적인 조건이다.
5. 장래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있어야 하는가?
① 믿음이 먼저 일어나고 믿음이 사랑을 낳는다(갈 5:6; 딤전 1:5).
②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성경은 요구하지 않는다.
③ 예수님은 장래의 은혜에 대한 약속을 신뢰함으로, 죄인들을 위하여(사랑하여)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다(히 12:2; 벧전 2:23).
6. 사랑이 장래의 은혜를 얻기 위한 조건이 되는 방식
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믿음이 완숙해졌을 때 비로소 생기는 것은 아니고, 그것은 점점 더 자라나는 것이다(살전 3:12; 빌 1:9).
② 우리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이 진짜임을 증명해주는 증거이다(갈 5:6; 요일 3:14; 벧후 1:10).